성폭력 피해 의료지원, 신고 여부와 무관하게 받을 수 있는 진료
경찰 신고를 결정하지 않았어도 해바라기센터나 성폭력전담의료기관에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외상 치료와 예방 처치, 동의에 따른 증거채취를 구분해 안내해요.
신고를 할지 정하지 않았거나 신고하지 않기로 한 경우에도, 해바라기센터와 성폭력전담의료기관은 의료지원을 제공해요.
안내되는 진료는 신체 외상 치료, 임신 예방, 성병의 예방적 처치예요.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도 지원받을 수 있고, 증거채취와 사진 촬영은 동의할 때 진행돼요.
진료에서는 다친 흔적이 있는지만 살피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나 증상이 있는지도 확인해요. 해바라기센터는 눈으로 살펴보거나 만져 보는 방법 등으로 외상을 확인하고, 증상이나 통증이 있으면 기록한 뒤 필요한 치료를 제공한다고 안내해요.
바로 아픈 줄 몰랐다가 시간이 지난 후 타박상이나 열상을 발견할 수 있다는 설명도 있어요.
지원 항목 가운데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일과 증거채취·사진 촬영은 구분돼요. 후자는 피해자가 동의할 때 진행한다고 안내돼 있으므로, 의료지원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사진 촬영이나 증거채취에 동의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임신 예방과 성병 예방 처치도 의료지원 항목으로 제시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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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외상에 통증이 없으면 확인을 받을 필요가 없나요?
통증이 바로 느껴지지 않아도 시간이 흐른 뒤 타박상이나 열상이 발견될 수 있어요. 해바라기센터는 시진과 촉진으로 외상을 살피고, 증상이나 통증이 있으면 기록한 뒤 필요한 치료를 제공해요.
임신 예방 처치 전에 임신 여부를 확인하나요?
자료에는 피임약 복용이나 약물 치료 전에 소변 임신 반응 검사를 한다고 안내돼 있어요. 피해 직후 검사 결과는 성폭력으로 인한 임신 여부를 판정하기보다, 사건 이전의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해요.